‘로케이션 매니저’는 지방사업장의 조직문화 활성화, 지역 사업 이슈 공유 및 해결, 사기 진작 등 지방 사업장과 서울 본사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외 300여 개 이상의 사업장을 갖고 있는 LG CNS는 임직원의 추천을 받아 1차적으로 경북, 경남, 충청, 전라 등 4개 지역에 ‘로케이션 매니저’를 선임했다.
차 부장급으로 구성된 ‘로케이션 매니저’는 월 1회 지역을 순회하면서 오피니언 리더 모임을 개최하여 지역별 이슈 사항을 공유하고, 연 1회 각 지역별 한마음 행사를 실시하는 등 본사에서 떨어져 근무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달래주게 된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운영해 같은 지역 내 직원 소개, 인포멀 그룹 공유/동참, 행사/경조사 등도 소개해 지역 내 직원들을 끈끈한 가족애로 뭉치게 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LG CNS 인사/경영지원부문 이명관 상무는 “로케이션 매니저 제도 도입과 활성화를 통해 지방 주재 직원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진작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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