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2006 독일 월드컵 네트워크 성공적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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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2006 독일 월드컵 네트워크 성공적 운영 지원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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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www.avaya.co.kr)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위해 구축된 자사의 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개막 이후 1주일만에 6테라바이트 이상의 정보가 전송되며 어바이어 솔루션의 뛰어난 성능, 가용성 및 보안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어바이어의 통합 네트워크는12개의 월드컵 경기장을 포함해 프랑크푸르트, 뮌헨, 베를린 등 독일 전역의70여 개 지역에 걸쳐 총 3만여 개의 장비와 4만5천개의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자, 경기 관계자, 자원 봉사자, 조직 위원회 멤버 그리고 심판과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월드컵 관계자들이 전화, 인터넷 및 동영상을 활용해 음성 및 데이터의 송수신을 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통합 네트워크에는 250명의 ‘어바이어 글로벌 서비스’ 인력이 투입됐으며 어바이어 IP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유지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플랫폼(ESP)’과 네트워크 상에서 보안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시큐어 인텔리전스 게이트웨이(SIG)’가 동시에 공급됐다.

어바이어 FIFA 월드컵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브라이언 제퍼슨(Bryan Jefferson) 기술부문 이사는 “통합 네트워크 분석기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시스템의 오류를 사전에 방지해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며 “어바이어는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월드컵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네트워크로 인한 어떠한 불편함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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