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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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 구축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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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서비스 기업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는 해양경찰청(www.kcg.go.kr)의 종합상황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인천에 소재한 해양경찰청 본청을 중심으로 인천, 목포, 부산 3개 해양경찰서를 연결하는 종합상황실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삼성네트웍스는 이 사업에서 해양수산부와 유관 기관에 나누어져 있는 선박위치 정보를 연계 및 통합하는 `통합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과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황 관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대형 영상 디스플레이 및 응용시스템의 개발, 워크 스테이션과 팩스 서버 등의 정보화 인프라 구축, 그리고 구축된 시스템에 적합한 네트워크 인테리어와 부대장비 설치 일체를 책임지게 된다. 또한 내부 사용자와 운영자에 대한 교육과 기술이전, 별도의 상주 인력 지원으로 구축 이후에도 종합상황실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측은 이번 종합상황실 구축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해상 모니터링, 신속한 상황파악, 분석, 판단 및 즉각적인 대처, 관할해역의 경비체제 확보 및 즉시적인 구난 활동 수행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공공사업부 유상섭 상무는 "이번 사업의 수주는 그간 삼성네트웍스가 공공기관에 제공해 온 네트워크, 디지털컨퍼런싱, IDC, 컨택센터 등 IP 기반 정보통신 서비스의 기술력이 인정받은 증거"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품질의 맞춤형 IT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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