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 인프라 가상화 구현한 VI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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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코리아, 인프라 가상화 구현한 VI3 출시
  • [dataNet]
  • 승인 2006.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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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코리아(대표 현태호 www.vmware.com)는 가상화를 통해 기업 IT환경의 비용 대비 효율성과 관리 용이성을 극대화시키는 3세대 인프라스트럭처 가상화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3(VI3)’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VI3은 기존 단일 서버 가상화에서 벗어나 기업 시스템 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x86 서버는 물론, 스토리지 클러스터, 애플리케이션과 운영 체제(OS)까지 ‘시스템 인프라스트럭처’ 기능을 적용시켜 가상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VI3를 발표를 위해 방한한 VM웨어 라구 라구람(Raghu Raghuram) 데이터센터 및 데스크탑 플랫폼 그룹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 센터 내 각종 이기종 서버를 하나의 단일 기기처럼 활용할 수 있는 VI3는 몇 년간 화두에 머물던 유틸리티 컴퓨팅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라구람 부사장은 “VI3는 하드웨어 구입에 대한 개념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센터 내 3GHz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를 갖춘 30대 서버가 존재한다면, VI3를 통해 이를 90GHz 프로세서, 480GB 메모리를 한 대의 서버처럼 활용하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별 리소스 분배가 가능하다는 것. 라구람 부사장은 서버 구입에 있어 4웨이, 16웨이 등 각각의 기기에 대한 고민없이 데이터 센터의 총 용량만을 고민하게 함으로써 하드웨어 구매 성향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VI3은 다양한 시장 분야 적용을 위하여 각 사용자 그룹에 맞게 기능을 세분화하여, 중소 규모 기업 고객 시스템의 가상화를 위한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 스타터(Starter)’와 엔터프라이즈급 워크로드의 가상화를 위한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 스탠다드(Standard)’, 자동화된 IT 인프라스트럭처와 데이터 센터를 위한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등의 3가지 에디션으로 나누어 출시된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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