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대표 남덕우 www.f5.com)는 SSL VPN 솔루션인 ‘파이어패스 컨트롤러(FirePass Controller) 6.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파이어패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모든 사용자의 원격 접속에 대한 정책을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단일화된 원격 접속관리를 제공하는 파이어패스는 접속 통제를 위한 추가적인 기술이나 제품이 필요 없게 돼 기업 입장에서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이 출시한 강력한 파이어패스 제품은 사용자에게 원격 접속 환경과 광범위한 접속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F5의 새로운 이지커넥트(EastConnect) 기능을 포함해 기타 SSL VPN 업계를 선도하는 사용 편이성을 제공한다. 또한 파이어패스 제품의 독특한 비쥬얼 정책 편집기(Visual Policy Editor)가 새롭고 강력하게 보완돼 SSL VPN 관리자가 정책 설정과 관리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F5의 제품 관리를 담당하는 에밋 딜론 이사는 “새로운 버전의 파이어패스가 엔드 유저와 관리자들 모두에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성능 향상은, SSL VPN 기술이 모든 원격 접속 요구를 만족시키는 공통적인 플랫폼으로서 광범위하게 채택되는 데 일조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보안 접속 시장에 역동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며 “F5가 현재 특허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다이나믹 애플리케이션터널(Dynamic AppTunnel) 기능은 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상호운영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구축 및 관리 비용을 현저하게 낮추어 주어, 리버스 프록시 기술에 비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