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는 영국의 방송 서비스 기업인 ‘기어하우스 브로드캐스트 (Gearhouse Broadcast)’에 WFM700M과 WFM601E 파형 모니터 50여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어하우스 브로드캐스트는 2006년 월드컵 경기가 펼쳐지는 독일의 12개 도시에서 주관 방송사에 전문 제작설비를 제공하는 주요 협력업체로 2006년 월드컵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콘텐트 검증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파형 모니터를 사용할 예정이다.
텍트로닉스의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비디오 담당 닉 피셔(Nick Fisher) 영업부장은 “2006 월드컵과 같은 행사의 방송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안정성은 필수적인 요소이다”라고 지적하고 “기어하우스의 선택은 텍트로닉스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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