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 정보보호 기술 공동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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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 정보보호 기술 공동수출
  • [dataNet]
  • 승인 2006.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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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대표 백원인 www.hit.co.kr)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해외 정보보호 시장을 개척하고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IT서비스업체 중 유일하게 베트남과 파키스탄에서 대규모 국가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정보기술은 그 동안 축적한 각 국가의 정보보호 기술 동향 및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협력해 한국의 정보보호 기술의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의 협약서 조인을 통해 협회 산하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우선 현대정보기술이 보유한 솔루션에 각종 정보보호 기술을 결합한 토털 솔루션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토털 솔루션은 올해 추가 사업이 확실시 되고 있는 베트남과 파키스탄의 금융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를 위해 자사 정보보호팀을 주축으로 시스템, 네트워크 및 업무 분야의 주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자체 평가를 이미 완료했다.

또한, 국내 정보보호 기기사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각 국가에서 계획중인 정보보호 기기의 보안성 평가 및 인증 센터 구축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현대정보기술은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선진 정보보호기술의 적극적인 수출 추진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의 경영을 위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산하 회원사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성공적인 사업 수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솔루션 및 인력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 백원인 사장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의 이번 협력관계 구축이 민간기업과 산업협회, 그리고 산하 회원사들의 성공적인 협력사례로 남겨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해외에서 한국 정보 보호 기술의 경쟁력과 위상을 한층 드높일 수 있도록 비즈니스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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