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에는 통신사업자,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자(MSSP, 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s), 대기업을 위한 포티컨트롤러(FortiController)-5208 스위치와 포티게이트(FortiGate)-5005이 해당되며, 이 제품은 10G 이더넷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보안 확장성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포티컨트롤러-5208 블레이드는 2개의 10G 이더넷 인터페이스와 8개의 10G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수반해, 고성능 코어 및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트래픽을 다른 포티게이트 블레이드와 각 블레이드 사이의 로드 밸런스에 기반하여 성능 및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스위치 기반의 상호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반면에 신형 포티게이트-5005 블레이드는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IPS, 안티스팸, 웹 콘텐츠 필터링, VPN, 트래픽 쉐이핑을 포함하는 모든 유연한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모듈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고객사 환경에 따라 개별적으로도 설치할 수 있으며, 다른 보안 모듈과 결합시킬 수도 있다.
포티넷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통신사업자, MSSP 및 대기업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성능 제품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비롯하여 고성능 제품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는 포티넷이 하이엔드 시장에서 급성장하는데 일조한다”라며, “포티넷의 신형 포티컨트롤러-5028과 포티게이트-5005 ACTA 블레이드는 기존의 포티게이트-5000 시리즈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10G 네트워크 환경으로 확장시켜 주었으며, 보안 성능, 확장성, 구축 유연성을 더욱 높였다”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