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이번에 MS 플랫폼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대한항공, 한진, 한진정보통신 등 3개사의 그룹웨어를 통합, 그룹사간의 협업 환경을 개선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협업인프라와 확장 커뮤니케이션 구축, 사용자 중심의 정보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사람, 정보,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진그룹이 협업시스템을 MS 플랫폼으로 전환함으로써 대한항공, 한진정보통신, 한진 등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 2만5천~3만여 명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한진그룹은 향후 다른 계열사에도 MS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한진그룹 협업 프로젝트는 인터데브, 코비젼, 오크넷 등 파트너들과의 협력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진행됐다. 인터데브는 닷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코비젼은 전자결재, 오크넷은 인프라를 담당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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