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옥션을 비롯해 엠파스, 마이폴더넷 등에서 원클릭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조만간 파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주요 포털과 쇼핑몰, 게임사 등을 통해 서비스 도입 문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소프트런 황태현 사장은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금융사이트 뿐 아니라 쇼핑몰이나 포털, 게임사이트 등에서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원클릭가드는 어떤 홈페이지를 접속하더라도 동일하게 키보드보안이 작동되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클릭가드는 키보드보안과 관련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키보드 해킹 방지와 관련된 국내 특허등록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해외 26개국에 특허 출원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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