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연변인민방송국과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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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연변인민방송국과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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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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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은 중국 연변인민방송국(국장 김동환 www.ybrd.com)과 국제전화 사업 협력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서 하나로텔레콤은 자사의 중국전용 국제전화 선불카드 판매금액의 일부를 조선족 동포들의 복지증대와 자선사업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연변 인민방송국은 하나로텔레콤의 국제전화카드 판매 및 후원내용을 공익 광고 방영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데에 합의했다. 또한 양사는 하나로텔레콤이 7월에 서비스 예정인 TV포털 사업 및 미래 디지털 컨버전스 사업에 대해서도 협력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연변인민방송국은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위치한 중국 내 유일한 한국어 종합 방송국으로 중국 내 200만 중국 동포를 주 시청자로 한다. 특히 연변인민방송국은 올 7월 말부터 위성방송을 통해 한국에 방송 송출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 신규식 기업영업본부장은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요금의 국제전화 선불카드 판매를 통해 중국 조선족 동포의 복지증대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는 국제전화 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신규 컨버전스 사업에서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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