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에서 옵토마 테리 쿼 대표는 “옵토마는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에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한 바 있다”며, “아시아시장의 경우, 한국은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연간 십만대 규모의 고도성장을 보이고 있어 옵토마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리 쿼 대표는 한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통해 1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옵토마 측은 그 동안 자사 브랜드가 일반 사용자보다는 기업을 대상으로 잘 알려진 프로젝터 브랜드였으나, 앞으로 일반 사용자에게도 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공공 및 교육기관, 입찰 및 조달시장, 각종 네트워크 SI 기반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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