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한국 프로젝터 시장 영업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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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한국 프로젝터 시장 영업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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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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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프로젝터 브랜드인 옵토마(대표 테리 쿼-Telly Kuo, www.optoma.com)는 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아시아의 DLP 프로젝터 시장의 위상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옵토마의 한국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판매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옵토마 테리 쿼 대표는 “옵토마는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에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한 바 있다”며, “아시아시장의 경우, 한국은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연간 십만대 규모의 고도성장을 보이고 있어 옵토마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리 쿼 대표는 한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통해 1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옵토마 측은 그 동안 자사 브랜드가 일반 사용자보다는 기업을 대상으로 잘 알려진 프로젝터 브랜드였으나, 앞으로 일반 사용자에게도 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공공 및 교육기관, 입찰 및 조달시장, 각종 네트워크 SI 기반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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