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에 따르면, 썬은 서버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7.6% 증가했으며, 유닉스 서버의 판매대수에서는 51.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썬파이어 V490 서버의 경우 전년 대비142.7%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썬파이어 V890서버는 전년대비 86.8%의 매출 증가했다.
한국썬의 유원식 사장은 “썬은 기존의 유닉스 서버는 물론, 새로 발표한 쿨쓰레드 멀티코어 CPU를 탑재한 서버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으로서 유닉스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통신을 비롯한 금융, 공공 및 제조업 부문 등 업계전반에 걸쳐 썬 서버의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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