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최대 1333Mhz를 지원하며, SAS와 SATA 하드드라이브를 혼용할 수 있어 하드드라이브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델코리아는 "설치, 운영 CD를 하나의 단일 이미지로 제공, 시스템 관리 업무에 소모되는 시간을 절감시켰다"고 강조했다. 메모리는 DDR2 메모리 모듈의 버스 방식을 직렬 인터페이스로 변환시킨 FB-DIMM이 적용됐으며, 최대 32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1950은 온라인 포탈/게임 포탈 및 클러스터(HPC) 환경을 요구하는 고객을 위한 랙형 서버로 웹서핑, 인터넷 접속, 백오피스와 생산성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PE2950과 PE2900은 각각 랙형과 타워형으로 출시되며 미드레인지 어플리케이션 및 중규모의 데이터 베이스 운영에 적합한 서버로 포지션 된다.
델코리아의 김인교 본부장은 "인텔의 최신 벤슬리 플랫폼을 탑재한 파워에지1950, 2950, 2900은 뛰어난 성능과 쉬워진 관리로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며 "델은 최신의 기술을 빠르게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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