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십의 특징은 원서 접수시 초고속인터넷 사업의 마케팅, 영업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함께 응모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파워콤의 주타깃인 젊은 고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것이며, 파워콤은 이 중 우수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인턴사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전형별 합격자는 파워콤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울 및 지방 대도시 등을 중심으로 희망하는 지역에 배치돼 여름방학 기간인 7월3일부터 8월25일까지 약 2개월간 현장 경험을 하게 된다. 파워콤은 우수 수료자에 한해 절차를 거쳐 최종 입사여부를 결정한다.
파워콤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우수 인력을 미리 확보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역량과 적성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조기에 전력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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