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이번 상호운용성 제공으로, 고객들이 이기종 환경 데이터 소스로부터 얻은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들에 더욱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은 단일 플랫폼 상에서 통합 리포팅과 분석, 모니터링 기능 등을 모두 제공하는 BI 솔루션으로, 기업 내 다양한 DB로부터 최적의 정보를 추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특히, 인터넷 상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돼 있어, 사용자 교육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IBM의 ‘웹스피어 인포메이션 인테그레이터’는 ‘싱글 SQL 쿼리’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시스템 내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정보에 대한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는 고객들에게 메인프레임 데이터베이스와 전사적 애플리케이션, XML 타입의 데이터 및 콘텐CM 정보 데이터 베이스 등의 다양한 이기종 소스 정보들 중,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나종민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을 IBM의 웹스피어 인포메이션 인테그레이터와 유기적으로 통합시켜 원활히 운영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들에게 향상된 정보 접근성과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 다양한 BI 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간 기술 협력관계도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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