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및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인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 www.itplus.co.kr)가 모바일 팝업 서비스 분야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티플러스는 지난해 KTF 모바일 팝업 서비스에 국내최대 인터넷 포털 업체인 다음과 야후의 팝업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최근 KTH의 인터넷 포털 파란의 모바일 팝업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팝업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루트를 제공하는 대기화면 서비스다. 즉, 버튼 하나로 각 포털사가 제공하는 메일, 클럽, 블로그, 뉴스 등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이 같은 팝업 서비스는 별도의 브라우저를 거치지 않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단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다.

아이티플러스 이수용 대표는 “이번 모바일 팝업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의 주요 쟁점이 되고 있는 다이내믹 콘텐츠 서비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기존의 IT거버넌스 솔루션 관련 사업과 함께 모바일 기술 리드 및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