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코리아(대표 오재철 www.borland.com/kr)는 자바 통합 개발 환경(IDE)인 제이빌더의 3년간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에는 제이빌더 2006의 최신 정보를 비롯해 이클립스(Eclipse) 프레임워크 기반의 제이빌더 2007, 그리고 앞으로 선보일 제이빌더 신규 버전에 탑재될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된다.

이번 로드맵 발표를 위해 볼랜드는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를 개최하며, 6월2일 닉 잭슨(Nick Jackson) 개발 툴 그룹 APAC 총괄이사가 한국을 방문해 삼성동 코엑스에서 볼랜드 제품의 최신 정보와 기능, 제품 로드맵을 소개할 계획이다.

제이빌더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최신 JCP 표준들을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개발자 툴 그룹 사업부는 제이빌더 2006의 업데이트를 6월에 제공해 자바 SE 6, ‘무스탕(Mustang)’을 지원하고,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공식적으로 무스탕을 출시하는 올 가을에는 추가 서비스 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빌더 2007은 오는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확장 가능한 오픈 소스 이클립스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최고의 상업용 자바 개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개발자들에게 이클립스 플러그인 커뮤니티에 더욱 쉽게 접속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시각적인 EJB와 웹서비스 설계 및 개발의 지원을 강화한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