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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19 등 특수번호서비스 개성공업지구에 제공
2006년 06월 01일 00:00:00 [dataNet]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6월1일부터 개성공업지구 내에서 국내와 동일한 방법으로 특수번호를 이용한 긴급서비스 및 생활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성공업지구에서 119로 전화하면 공업지구 내 개성소방서로 연결되고, 응급환자신고번호 129를 이용하면 그린닥터스 개성병원으로 연결된다.

지금까지 개성공업지구 입주자는 긴급상황 발생시 일반전화번호(6자리)를 이용하거나, 번호를 모르는 경우 소방서나 병원을 직접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KT는 긴급전화번호와 함께 131(기상예보)을 비롯해 생활정보용 특수번호 116(표준시각안내), 132(법률구조상담), 134(관광정보안내) 등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성에서도 기상예보 등 입주자를 위한 생활정보서비스가 국내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공돼 이용자 편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수번호 및 생활정보서비스는 6월 한달간 시범서비스를 거쳐 7월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며, 추가 이용료 없이 개성공단 전화요금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KT는 향후에도 개성공업지구 입주자들이 국내와 동일한 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가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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