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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DM은 선택이 아닌 필수
2000년 12월 21일 00:00:00 진석준 기자
네트워크 상에서 전송속도의 가속화가 하루가 멀다하고 이루어지는 현재에 있어서도 ‘빛의 속도’로 통신을 이루어낸다는 것은 어찌보면 아주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주요 기간망사업자와 ISP들이 본격적으로 광케이블을 증설하고 있고, 올해 접어들면서 SDH 장비의 뒤를 잇는 차세대 광전송장비로 각광받고 있는 DWDM 장비들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광네트워크의 실현을 한걸음 앞당기고 있다. 올해 장거리 DWDM 솔루션의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내년경 메트로 타입 DWDM 솔루션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는 국내 DWDM 솔루션 시장을 살펴본다.

최근 몇년 사이에 이루어진 인터넷 사용인구의 급증은 국내 네트워크 환경의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솔루션 도입에 가장 큰 촉진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국내에서 인터넷이 일반 사용자에게까지 보편화되기 시작한 것이 불과 5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ADSL과 케이블모뎀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현재 국내 인터넷 사용자가 1,6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이 중 ADSL과 케이블모뎀으로 대표되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사용하는 인구는 10월 말 기준으로 3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러한 수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사용자의 급증과 이에 따른 트래픽의 급증은 각 기간망사업자들과 ISP들의 백본망 증설에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각 ISP와 기간망사업자들이 기존에 제공하던 네트워크 전송용량보다 훨씬 급격한 속도로 늘어나는 인터넷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동선 기반의 백본망보다는 광전송장비에 기반한 광네트워크 백본망이 훨씬 효율적인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이로인해 국내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유럽식 광전송방식인 동기식전송계위(SDH ; Synchronous Digital Hierarchy) 방식의 광전송장비가 각 기간망사업자와 ISP들에게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뒤를 이어 인터넷 백본망에서의 DWDM(Dense Wave Division Multiplexing ; 고밀도 파장분할 다중화 방식) 장비 도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하나의 광케이블에서 단일 채널로 최대 2.5G의 용량을 제공해온 SDH 방식에 비해, 하나의 광케이블을 여러가지 채널로 나누어 각 채널당 최대 2.5G의 용량을 제공하는 WDM 방식은 기존에 구축된 광케이블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이론적으로는 광케이블 하나에서 무한대의 용량을 이끌어 낼수 있어 비용절감효과도 제공, 최근들어 백본 네트워크의 주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WDM 방식이 적용된 광전송장비 중에서도 일반적으로 최소 4채널 이상의 방식을 사용하는 전송장비를 DWDM 장비로 분류하고 있으며, DWDM이 등장하기전 최대 2.5G의 용량을 제공하던 SDH 장비들은 새롭게 등장한 DWDM의 하위장비로 자리잡아, 광전송장비에 기반한 백본망 구축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룬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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