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 MS와 윈CE 기반 VoIP 폰 개발 협력
상태바
LG-노텔, MS와 윈CE 기반 VoIP 폰 개발 협력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5.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윈CE 6.0 기반 비디오 폰 공동 개발 및 IP 전화기에 대한 대외 마케팅과 공동 개발 등에 있어 상호 적극 협력 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협력 체결은 최근 VoIP 분야에 사업 무게를 두는 MS와 세계적인 양대 통신 장비업체의 결합으로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갖춘 LG-노텔간의 윈CE IP 폰에 대한 포괄적인 파트너십 체결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노텔과의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임베디드 솔루션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향후 윈CE를 VoIP 전화기 OS로 채택하는 회사가 늘 것으로 전망으로 업계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전망이다.

LG-노텔 이재령 CEO는 "이번 MS와의 협력으로 LG-노텔은 비디오 폰 및 다양한 IP 터미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멀티미디어 및 애플리케이션 지향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 김시연 상무도 "통신 장비 분야에 리더인 LG-노텔과 MS의 기술 개발 및 상품화 협력은 기업 사용자 및 일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양해각서는 양사 모두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추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