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텔레콤은 레드백의 스마트에지 라우터를 이용해 기존 xDSL 및 이더넷 액세스 네트워크 서비스를 계속할 예정으로 서비스를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사용되는 액세스 기술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수준의 차세대 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레드백 스마트에지 라우터는 네트워크 에지에 배치대 모든 광대역 서비스 트래픽을 한 곳으로 통합시키며 코어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광동텔레콤은 계층별 대역폭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에도 스마트에지 라우터의 에지 라우팅 기능을 활용해 첨단 계층별 서비스 품질(HQoS) 및 표준 기반 MPLS를 통해 향후 기업용 VPN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레드백 사이몬 윌리엄스 아태지역 영업총괄 부사장은 "스마트에지 라우터는 통합형 IP 네트워크를 통해 비디오, 음성,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통신 서비스 업체의 업무는 더욱 단순화될 것"이라며 "레드백은 차세대 서비스인 고대역폭 제공을 위한 전용 플랫폼을 갖추고 있으며, 광동텔레콤과 같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통신 업체와 손잡고 중국의 최첨단 대역폭 시장에 TPS 시대를 열게 됐다"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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