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노트북PC에 상감 기법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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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노트북PC에 상감 기법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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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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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상감 기법을 적용한 인텔 듀얼 코어 노트북PC ‘파빌리온 dv2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급 승용차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상감 기술을 적용해 고광택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HP 파빌리온 dv2000은 14.1인치의 고해상도 와이드스크린 LCD가 탑재됐고, 퀵플레이(QuickPlay)와 커패시티브(capacitive) 터치기술과 같은 신기술을 적용해 가벼운 터치나 스침만으로 빠르게 DVD나 MP3 파일 등을 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HP 라이트 스크라이브(Light scribe) 기술로 나만의 DVD나 CD를 제작할 수 있다. 윈도우 비스타 레디(Ready) 제품으로 향후 상용화될 비스타 운영체제에 맞춰 설계됐으며,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한국HP는 xb3000 익스텐션 베이도 출시했다. Xb3000 익스텐션 베이는 알텍 렌싱 스피커, 대용량 160G 하드 디스크, 6개의 USB 포트, 다양한 오디오 및 비디오 포트 등을 지원한다. HP 파빌리온 노트북은 xb3000 익스텐션 베이를 통해 집에서는 데스크톱 형태로, 밖에서는 노트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 이사는 “HP가 업계 트랜드인 디자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HP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노트북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를 반영한 첫 제품 HP 파빌리온 dv2000을 통해 ‘파빌리온’ 브랜드가 고객들이 보고 듣고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고광택 처리를 통해 새로운 샷시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돼 성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미지로 포지셔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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