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회에서 루슨트는 통신사업자 및 케이블 사업자, 파트너를 초청해 컨버전스 흐름을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아울러 IMS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상에서 컨버전스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보여준다.

시연은 루슨트의 미국 본사 및 유럽 지사의 네트워크를 직접 연결해 실시간 라이브 데모(Live Demo)로 진행되며,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융합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Blended LifeStyle Service)`를 가정(At Home), 직장(At Work), 이동 중(On the Move) 세 가지 상황으로 나눠 소개한다.

루슨트 아태지역 CTO 탐 굿윈(Tom Goodwin)이 컨버전스 비전을 설명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IMS 솔루션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제안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 루슨트 양춘경 사장은 "루슨트는 IMS 기반 컨버전스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한 발 앞서 강조해왔다"며 "사업자들이 엔드유저가 원하는 컨버전스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dataNet]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