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앱 스캔 한글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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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앱 스캔 한글판 출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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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 www.fujitsu.co.kr)는 자사가 국내에 도입, 판매하고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앱 스캔(Appscan)’의 한글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앱스캔 한글제품은 GUI를 단순히 한글로 바꾼 솔루션이 아니라, 보고서는 물론, 국내 솔루션의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KrCERT/CC)에서 발표하는 KCVE 취약점까지 앱스캔의 룰로 반영하는 등, 취약점 DB또한 국내토종으로 업그레이드한 솔루션이다.

이번 한글화 작업을 위해 한국후지쯔의 전담 엔지니어, 한국후지쯔의 총판사 아이레드, 그리고 워치파이어의 한글작업TFT가 4개월의 작업 끝에 한글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4개월의 작업기간 동안 한글화작업뿐만 아니라 국내 취약점 추가보강, SSO기능 추가, 사용자 ID/PW 비도 분석 기능을 추가해 국내여건에 최적화된 한글지원 웹어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이다. 앱스캔 한글판 출시로 국내의 기존고객들과 잠재고객들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취약점 DB추가보강 및 앱스캔 한글리포터로 예전보다 더 정확히 취약점 분석 및 예방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후지쯔는 앱스캔의 한글화제품 출시에 이어 국정원 보안성 검토 심사도 신청중에 있다. 한글화된 앱스캔이 국정원 보안성 검사인증도 획득하게 되면 그 동안 도입을 주저했던 공공분야 고객들도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

한국후지쯔의 앱 스캔 사업에 힘입어 후지쯔 본사도 워치파이어와 계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지난 2년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온 보안 사업은 이제 후지쯔 본사를 비롯해 기타 후지쯔 거점에까지 소개되고 있다고 한국후지쯔측은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앱스캔을 시작으로 앞으로 컴플라이언스와 리스크 관리 등 차별화된 보안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하고 보안전문가를 보강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안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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