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코리아(대표 강익춘 www.kr.juniper.net)는 채널 강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엘리트 플러스(Elite Plus)`를 발표했다. 새로운 채널 프로그램은 일반 디스트리뷰터 파트너 수를 증가시키고, 가속화 솔루션에 초점을 둔 새로운 디스트리뷰터를 확보하는 한편 보안 및 가속화 솔루션을 판매하는 엘리트 파트너(Elite Partner) 수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이 목표.

주니퍼코리아 신철우 채널 총괄 상무는 “엘리트 플러스 프로그램은 국내의 채널 파트너 개발을 위한 주니퍼의 투자증대의 일환"이라며 “강화된 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퍼는 인증된 엘리트 파트너들에게 정기 교육, 기술 지원, 합작 마케팅 기금, 성과 기반 인센티브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니퍼는 올해 말까지 자사의 일반 디스트리뷰터 파트너 수를 현재의 한 개 업체에서 두 개 업체로, 빠르게 성장하는 네트워크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부문에 중점을 둔 엘리트 파트너 수를 현재 8개 업체에서 15개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 가속화 솔루션 판매 강화를 위해 1~2개의 디스트리뷰터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사의 성장 원동력 증대를 위해 채널 영업 인센티브를 대폭 증가시키고, 강화된 채널 교육을 통해 자사의 인증을 획득한 채널 관계자 수를 올해 1/4분기 30명에서 3/4분기 60명까지 두 배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니퍼는 한국인 교육 강사를 선임하고, 교육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한국어로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철우 상무는 “MDF(Market Development Fund)에 대한 보다 많은 투자를 통해 국내의 전략적 파트너들을 위한 기술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러한 주니퍼의 노력은 국내의 주요 시장분야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파트너들의 성공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