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에서 코오롱아이넷으로 사명을 변경한고, 유비쿼터스 중심의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결의한 데 이어, 美 애쉴론과의 협력으로 삼성동 본사 내에 론웍스 비즈니스 센터(LonWorks Business Center)를 오픈, 유비쿼터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2 월 미국 애쉴론과의 전략적 제휴 이후 추진된 론웍스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코오롱아이넷은 자사 IT 노하우와 애쉴론사의 오픈형 제어네트워크 기술인 론웍스(LonWorks)를 결합해 제어 네트워크 및 지능형 미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유비쿼터스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아이넷은 론웍스 비즈니스 센터를 중심으로 제어네트워크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게 되며 데모센터와 교육장을 갖추고 마케팅 영업 활동, 해외 시장 개척, R&D 및 테스트 등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코오롱아이넷은 2006년을 유비쿼터스 중심의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유비쿼터스 분야에 대한 사업 확대와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 코오롱인터내셔널과의 합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dataNet]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