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의 미래는 한국에서의 성공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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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의 미래는 한국에서의 성공에 달려 있다
  • 승인 2006.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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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역 데이터 서비스(WDS) 부분 선도업체 리버베드코리아가 지난달 차세대 WDS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 왠(WAN) 가속 솔루션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리버베드의 선도적인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마크 스튜어트 데이(Mark Stuart Day) 최고개발연구책임자(Chief Scientist)를 만났다.
| 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 |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광대역 데이터 서비스(WDS) 기술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리버베드는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유일한 벤더로 WDS 시장 진입 2년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리버베드 스틸헤드(Stealhead) 어플라이언스는 세계적으로 700여 고객에 6천대 이상이 공급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LG전자, 현대아산, 현대중공업, LG실트론 등 28개 정도의 고객을 확보하며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 금융권 등으로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고 있다.

WDS 시장 진입 2년 만에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마크 스튜어트 데이 최고개발연구책임자는 “리버베드의 WDS는 WOC(WAN Optimization Controller), WAFS(Wide Area File Service)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분산 환경에서 왠으로 연결돼 있는 지사 및 원격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중앙관리 및 손쉬운 운영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이끄는 차세대 네트워킹 솔루션”이라며 “리버베드의 스틸헤드는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의 컨셉을 하나로 통합한 업계 유일의 통합 솔루션으로 제품 하나에 기업 전체의 개별 애플리케이션들을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재구매율이 75% 이상일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리버베드는 국내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첨단 기술 도입에 적극적일 뿐 아니라 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한국 시장에서 성공해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엑스퍼넷,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 ATM네트웍스, 메버릭, 효성인포메이션 등을 파트너로 시장 공략을 전방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 비롯 글로벌 시장 주도 ‘자신’
마크 스튜어트 데이 최고개발연구책임자는 “최근 다수의 벤더들이 기존 기능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시키며 WDS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시장 잠재력이 높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며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벤더는 물론 전 산업 부문의 고객들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버베드의 WDS 솔루션의 강점은 전체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라는 점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가속 엔진과 보안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더불어 네트워크 기반이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 및 서버의 세팅을 변경할 필요가 없어 사용의 편리성 역시 경쟁력이자 차별화 포인트다.
마크 스튜어트 데이 최고개발연구책임자는 “한국 시장에서 리버베드는 짧은 기간내에 이미 선도 업체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올 1/4분기 실적 역시 목표대비 200%를 초과 달성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기업의 분산 컴퓨팅 환경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버베드 WDS 솔루션의 강력한 성능과 세계적으로 입증된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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