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신흥시장 전략 강화 위해 10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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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신흥시장 전략 강화 위해 10억달러 투자
  • [dataNet]
  • 승인 2006.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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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전세계 개발도상지역의 주민들에게 최고의 기술과 교육 혜택을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텔 월드 어헤드 프로그램(Intel World Ahead Program)’에 향후 5년간 1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드 어헤드 프로그램의 5개년 목표는 10억명에 달하는 전세계 잠재 소비자들을 위해 광대역 PC 사용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10억명의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천만명의 교사들이 학습에 첨단기술을 사용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개발도상지역의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다기능의 저렴한 PC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디스커버 PC 이니셔티브(Discover the PC initiative)’ 프로그램을 통해 인텔은 향후 2년 안에 전세계 여섯 개 지역에 특화된 맞춤 PC 디자인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며, 교육환경과 교습법의 개선을 위해 개발도상국가의 교실에 10만대의 PC를 기부하고 있다.

인텔 CEO 폴 오텔리니는 “월드 어헤드 프로그램은 지역별 특성에 적합하게 설계된 시스템을 개발, 중요한 연결성을 촉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별 장래성을 개발하며, 사람들의 삶을 의미 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품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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