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올 1사분기 동안 약 3천456억원의 매출과 21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약 26%, 영업이익은 약 225% 대폭 증가한 수치다. 또 LG CNS는 공개 경쟁시장에서 작년 대비 59% 상승한 약 2천157억원의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방위사업청의 군사정보통합관리체계(MIMS) 2단계 사업, 행자부 시·군·구 행정처분 초기자료 DB 구축사업, 대한생명 ERP 시스템 구축 사업 등 1사분기에 발주된 대규모 프로젝트의 수주 경쟁에서 성공한 바 있다.

LG CNS 관계자는 "전년 대비 각각 26.2%, 19.4% 상승한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천200억원의 06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작이 순조롭다"며 "경쟁이 치열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존의 SI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LG CNS는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과 중장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고객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믿고 맡길 수 있는 LG CNS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