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에 DMB 전용 멀티미디어 칩인 ‘넵튠’과 ‘넵튠’이 탑재된 지상파DMB 단말기를 출품, DMB서비스를 준비중인 미주 및 남미 방송관련 주요업체들을 대상으로 칩을 적극적으로 홍보,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판매채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넵튠’은 DMB 단말기에서 고화질, 고음질의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고속에서도 실시간으로 구현해주는 칩으로 현재 국내 DMB단말기 업체 대부분이 ‘넵튠’을 채택할 정도로 넵튠은 DMB 칩셋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지난해부터 세계 유명 전시회들에 꾸준하게 참가해 오면서, DMB칩의 기술력과 인지도가 빠르게 확대되어 가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 유럽, 미주 등 DMB서비스를 준비중인 지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당사의 솔루션 홍보에도 큰 기폭제가 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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