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임은 속도가 느린 인터프리터형 자바VM의 실행 방식을 개선하여 자바 중간코드나 실시간 내장(Just in time) 컴파일 형태 또는 선행 외장(Ahead of time) 컴파일 코드 중에서 이동통신 사업자가 주문하는 형태로 실시간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자바 중간 코드와 내장 컴파일 코드가 혼합하여 실행이 가능하므로 성능과 시간 사용의 최적화 수준을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아로마소프트 데임 개발 책임자인 이현진 연구소 소장은 “데임은 컴파일러 및 실행 엔진을 복수로 탑재하여 실행 코드에 따라 적절한 엔진을 선택 사용할 수 있다”며 “데임 개발은 저사양 CPU에서 빠른 컴파일 속도를 나타내며 메모리 사용량이 현저히 낮아 뛰어난 성능 발전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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