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www.haansoft.com)는 매킨토시 사용자를 위한 맥용 한글 2006` 워드프로세서를 출시했다.
맥용 한글 2006은 매킨토시 개발사인 애플의 기술지원과 한컴의 한글 기술 노하우가 결합된 2004년 전략적 제휴로 탄생한 소프트웨어다.
한글 2004 엔진의 맥용 한글 2006은 2004 버전의 최신기능을 완벽히 구현했고, 사용법도 동일해 별도의 교육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윈도 및 매킨토시 사용자들간에 운영체계에 관계없이 2004 버전은 물론 구버전, 신버전의 한글문서를 상호간에 열고, 수정할 수 있어 완벽한 교류와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컴 백종진 사장은 “국내에서 제한적인 활용범위가 단점이던 매킨토시의 우수한 성능이 한글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도스용, 윈도용, 리눅스용에 이어 글로벌 기업인 애플과의 제휴로 탄생한 맥용 한글 2006이 오피스 환경의 업그레이드와 한글의 범용성을 배가시킬 것”이라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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