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M&E, 리눅스용 디스크리트 인페르노 6.5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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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M&E, 리눅스용 디스크리트 인페르노 6.5 발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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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M&E(본부장 채수호)는 모션 이미지 제작의 고속 합성, 향상된 그래픽 구현, 인터랙티브 디자인을 위한 리눅스 운영체계용 디스크리트 인페르노(Discreet Inferno) 6.5 시스템을 발표했다.

디스크리트 인페르노 시스템은 방송국, 포스트 프로덕션, 영화 스튜디오 등에서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시각 효과 시스템으로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실시간으로 고객과 함께 시각 효과 개념을 고안할 수 있게 해 주는 쌍방향 툴로 알려져 있다.

강력한 멀티코어 리눅스 워크스테이션에서 실행되는 디스크리트 인페르노 6.5 시스템의 고급 툴 세트로 사용자들은 보다 빠른 처리 스피드와 향상된 쌍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레이어와 많은 데이터를 사용해 까다로운 시각 효과를 제작하는 고객들에게 Onyx 2와 같은 이전 SGI 플랫폼 보다 최고 5배나 향상된 성능(CPU 당)을 제공한다.

리눅스 운영체계용 디스크리트 인페르노 6.5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전 세계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오토데스크 M&E는 IBM 멀티코어 AMD 워크스테이션에서 실행되는 디스크리트 인페르노 6.5 시스템을 이번에 전 세계에 시판하기로 했다. 반면 IRIX 운영체계용 디스크리트 인페르노 시스템은 이미 시판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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