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NEC, 차세대 정보 인프라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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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NEC, 차세대 정보 인프라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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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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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대표 조 투치)와 일본 NEC가 차세대 정보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및 기술 공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정보 관리 및 정보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협력과 솔루션 통합을 중심으로, 신규 기술 개발, 유통, 공동 마케팅, 고객 지원 서비스 등에서 포괄적 협력을 진행하고, 차세대 정보 관리 기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EMC와 NEC의 이번 협력의 주요 골자는 ▲차세대 정보 관리 솔루션과 엔트리급 스토리지 제품의 개발, 제조, 유통, 기술 지원에 대한 협력 ▲EMC 스마츠(SMARTS)와 NEC 웹SAM(WebSAM) 등 양사 자원 관리 제품 기술 공유 및 통합 추진 ▲컴플라이언스, 보안, 협업 분야 등 신규 수요와 관련 시장을 겨냥한 컨텐트 관리 솔루션 개발 및 판매 협력 등이다.

조 투치 EMC CEO는 “이번 협력 확대를 계기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 기술 포트폴리오, 유통망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우수한 정보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NEC 측은 “양사는 고객들에게 한층 포괄적인 정보 관리 및 보호 솔루션과 보다 최적화된 정보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휴 확대에 대해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글로벌 IT 선도업체인 NEC와의 본격적인 협력 확대는 EMC가 IT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ILM(정보수명주기관리) 사업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탄탄한 정보 인프라를 구현하는 토털 솔루션 전략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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