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코리아, 500GB 기업용 SATA HDD 출시
상태바
WD코리아, 500GB 기업용 SATA HDD 출시
  • [dataNet]
  • 승인 2006.04.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대표 신영민, www.wdc.com/kr)는 기업용 WD 캐비어(Caviar) RE2 500GB SATA 하드드라이브디스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D RE2 HDD는 3Gb/s의 데이터 전송률을 제공하며, NCQ(Native Command Queuing)를 적용해 멀티 유저와 랜덤 I/O 환경에서 성능을 개선했다. “100% 듀티 사이클을 요구하는 NAS 나 DAS 스토리지 및 영상 보안 장비 등에 최적화시켰다”고 WD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하이 듀티 사이클 환경에서 120만 평균 무고장 시간(MTBF; Mean Time Between Failure)을 보장해 안정성과 고성능이 특징인 새로운 기업용 드라이브는 파일 서버, 이메일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웹 서버, 영상 보안 장치 및 과학용 컴퓨팅 등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서버 및 NAS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VTL(Virtual Tape, Libraries), D2D, 니어라인 컨텐츠 어드레서블 스토리지(nearline content addressable storage) 및 계층화된 스토리지 환경과 같은 니어라인 애플리케이션에도 최적화돼 있다.

이러한 안정성 확보는 WD가 도입한 TLER(Time Limited Error Recovery) 기술 때문. TLER은 확장된 데스크탑 하드 드라이브의 오류 복구 프로세스로 인해 드라이브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WD RE2 500GB 드라이브의 안정성을 높여 기업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서버나 스토리지와 같이 회전 시 진동이 심한 환경에서 사용될 때 드라이브의 운영과 성능을 최적화함으로써 진동에 대한 내구력을 향상시키는 RAFF(Rotary Acceleration Feed Forward) 기술도 적용됐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