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는 이번 전시회에서 북중미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바타입의 슬림폰 VK200을 주력으로, 세빗(CeIT)에서 호평받았던 400만화소 슬림폰 VK2200, 영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핑크폰(VK530)’ 등 총 7종의 GSM 방식 휴대폰을 선보일 예정.
VK는 이번 행사 참석과 함께 모바일 및 브로드밴드 통신망 연계와 관련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협회인 모바일이그나이트(MobileIGNITE: Mobile Integrated Go-To-Market Network IP Telephony Experience)에도 가입해 와이파이(WiFi) 듀얼모드폰 등 차세대 모바일 기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VK 이철상 사장은 “3월초 참석한 세빗 전시회를 통해 VK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세계적인 휴대폰제조사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음을 확인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CTIA 박람회를 통해 확실한 인지도를 확보, 향후 미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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