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서비스는 제 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건, 이사 선임 건 등 총 4개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상호 前 KT 인재개발원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상호 사장은 24년간 KT에서 근무하며 KTAI 사장, KT 인재개발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주총에서 2005년 매출은 전년보다 24.5% 성장한 1천1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으며, 특히 주가안정과 주주이익 추구를 위해 창립 이후 처음으로 1주당 250원씩, 배당률 5%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신임 전무이사로 정성환 前 KTR 전무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