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가상화 대표주자로 운영이점 적극 전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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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가상화 대표주자로 운영이점 적극 전파하겠다
  • 승인 2006.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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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가상화의 대표 주자인 VM웨어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물론 이전에도 VM웨어의 영업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었지만, VM웨어코리아의 실질적 활동 개시는 올 3월부터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10월 VM웨어코리아가 공식 설립된 이후 채널 재정비, 인력확충 등 지사 설립에 따른 제반 준비를 끝내고 VM웨어코리아의 시스템에 따라 활동이 일어나는 시기가 바로 3월이기 때문이다. VM웨어코리아의 현태호 초대 지사장을 만났다.
글·오현식 기자·hyun@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dreamwiz.com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테스트 버전을 적극적으로 배포해 가상화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
VM웨어코리아 현태호 지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매년 100%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VM웨어이지만 아직도 상당수 고객이 가상화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 지사장은 75%의 고객이 가상화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인용, ‘가상화 알리기’가 중요한 이유를 역설했다.
가상화 알리기는 국내에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VM웨어 본사가 최근 ‘VM웨어 GSX서버’의 무료화를 발표한 것 역시 가상화 알리기에 대한 필요성을 반증하는 사실. 이에 대해 현 지사장은 “VM웨어를 체험한 사용자 중 70% 이상이 상용 솔루션을 구입하는 고객이 되고 있다”며, “그만큼 VM웨어 솔루션이 가져다주는 유용성을 확신하기에 무료화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VM웨어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현태호 지사장은 “고객과 협력사, VM웨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중심에 둘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솔루션 비즈니스는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부문이라는 것이 현 지사장의 생각. 물론 고객의 만족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현 지사장은 파트너 사와의 협력을 위해 분기별 워크샵 개최 및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을 갖고 있다.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전달하는 사람의 개인 역량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견해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파트너의 제품 이해도 및 파트너와 VM웨어코리아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고객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현태호 지사장은 설명했다.

VM웨어, IT 4대 이슈 ‘만족’
현태호 지사장은 VM웨어의 강점으로 ‘변화관리, 리스크관리, 비용관리, 서비스레벨유지’ 등 IT가 풀어나가야 할 영원한 지향점이 되는 4가지 사항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을 꼽았다.
현 지사장은 “서버 가상화라는 VM웨어의 개념은 단순하지만, 이를 이용해 기업은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많은 기업이 VM웨어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해 IT 시스템 운영의 이점을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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