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캠퍼스, 소외 학생들에게 무료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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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캠퍼스, 소외 학생들에게 무료 강좌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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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온오프라인 연계 e러닝 사업인 KT캠퍼스(www.ktcampus.com)을 통해 전국 128명의 소외이웃 고등학생에게 수능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캠퍼스는 기존 온라인 동영상 강의 위주의 e러닝 서비스와 달리 오프라인 학원과 직접 연계가 되어 있어, 해당 학생들이 해당 지역 학원의 특강과 학습지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자녀와 소년소녀 가장 등 사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 학생들의 학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서비스기획본부 엄주욱 상무는 “이번 KT캠퍼스 무료 제공은 작년 서비스 오픈 때 밝혔던 소외계층에 대해 차별없는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실행하는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전국 어디서나 언제든지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서비스의 보편화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캠퍼스는 공교육을 지원하는 건전한 사교육을 표방하며,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오프라인 학원을 연계한 e러닝 사업으로 서울 고려학원 등 전국의 240여 개 학원이 참여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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