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계기로 하나로텔레콤은 영우디지탈의 주요 400개 채널을 통해 소호 및 중소기업 시장에서 영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TV 포털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위한 유통 기반을 확대, 신 성장동력 사업 준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하나로텔레콤 마케팅본부장 홍순만 전무는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인 컨버젼스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 유통 전문 업체인 영우디지탈과 협력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하나로텔레콤은 신규 사업의 성장을 통해 유비쿼터스 시대의 세일즈 & 마케팅 및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우디지탈은 유닉스, NT 서버, 워크스테이션 등 기업 전용 상품과 데스크톱 PC, 노트북 등 IT 단말기 유통을 주로 하고 있으며, 총판 계약을 맺고 있는 HP를 비롯 오라클, 시스코 등 국내외 유수 IT 업체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IT 전문 유통업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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