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와이드, 유럽시장 본격 공략
상태바
유니와이드, 유럽시장 본격 공략
  • [dataNet]
  • 승인 2006.03.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대표이사 김근범)가 독일지사 설립을 검토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을 밝혓다. 이는 지난 ‘세빗2006’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판단으로 추진하는 것. 유니와이드는 “독일지사 추진 등 기존의 영업망을 더욱 확장, 강화해 올해를 유럽지역 점유율을 높이는 기반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2년 참가 이후 4년 만에 참가한 이번 세빗 전시회에서 유니와이드는 블레이드 서버를 포함한 신제품 워크스테이션 및 1U, 3U 서버를 선보였다. 특히 해외 베어본 서버 시장을 겨냥한 ‘유니 서버’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고 유니와이드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세빗 전시회 참가로 ‘세계속의 유니와이드’를 유럽시장에 알리는 무대로써 충분히 그 가치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주요 바이어들과 형성된 의사소통 채널을 보다 공고히 하는 후속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니와이드의 김근범 사장은 “미주 지역에 비해 유럽은 작은 규모의 리셀러들이 많고 요구도 다양한 만큼 이들과의 장기적인 신뢰 구축과 함께 더욱 앞선 제품 개발과 성능 향상에 더욱 주력하겠다”며 “기술과 능력을 가진 우리나라의 많은 중소기업들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함께 경쟁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