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4사는 국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그 첫번째 마케팅 활동으로 인텔 기술 기반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한 로드쇼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소개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인텔의 바이브 플랫폼, SK텔레콤의 멜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미디어센터에디션, 삼성전자의 매직스테이션 바이브 PC가 결합된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은 거실에서 리모콘으로 TV를 조작하여 손쉽게 음악, 노래방, 영화, 게임, 사진편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인텔 바이브 기반 PC와 디지털 TV로 멜론의 음악, 뮤직비디오 등을 감상하는 시연행사와 함께 멜론 노래방 서비스를 이용해 즉석 노래자랑 대회도 열리는 등 고객들이 새롭게 실현되는 거실형 엔터테인먼트를 실감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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