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대우증권 IPCC·지점 IPT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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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대우증권 IPCC·지점 IPT 프로젝트 수주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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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대우증권 IP 컨텍센터(IPCC) 및 지점 IP텔레포니(IPT)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우증권 IP 컨텍센터는 상담원 150석 규모로 기존 노후화된 장비 및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차세대정보시스템과 연계, IP 기반의 다양한 신기술 적용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본·지점간 상담업무를 고객센터로 통합해 업계 최초로 전 지점에 화상전화를 설치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통신기술은 삼성전자 대용량 IP교환기인 IAP 기반의 IPCC, 중앙 집중형 IP 녹취 시스템, 117개 전지점 대상 PIN녹취, IVR, FAX 등의 메세징 시스템과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축할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이번 IPCC를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는 인터넷상담센터로 구축해 기존 고객상담센터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센터로 만들 계획이다.

대우증권 IT센터 유동식 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상담센터의 본·지점간 상담의 연속성 및 고객 접촉이력의 전사적 공유가 가능해져 부서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고객 서비스의 질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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