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S의 새로운 초고속 네트워크는 와이맥스 무선 액세스 기술을 기반으로 고급 광대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프랑스령 리유니온섬, 마르티니크, 과달루프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XTS는 레드백 스마트에지 서비스 게이트웨이 시스템의 통신업체급 이더넷 기능을 통해 와이맥스 기지국을 연결할 계획이다.
레드백의 유럽/중동/아프리카 영업 부문 마그누스 알름키스트(Magnus Almquist) 부사장은 “XTS가 광대역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정한 차세대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며 "독점적인 와이맥스 기술을 사용한 광대역 엑세스와 더불어 스마트에지의 뛰어난 성능, 안정성, 유연성을 통해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광대역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에게 수준 높은 광대역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XTS 올리비에 까롱(Olivier Caron) CTO는 "레드백은 입증된 IP 광대역 솔루션에 대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며 "레드백은 광대역 서비스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었고 스마트에지 제품군을 통해 현재의 요구사항은 물론 향후 서비스 배치 계획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레드백은 자사의 프리미어 파트너인 텔린더스(Telindus)와 함께 XTS의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강석오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