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M&E(본부장 채수호)는 모션 캡처 작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돼 차세대 게임 제작에서 복잡한 3D 캐릭터 아이디어를 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실시간 툴인 ‘오토데스크 모션빌더 7.5 (MotionBuilder 7.5)’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모션빌더 7.5는 오토데스크 3ds Max, 마야(Maya), 휴먼IK(Human IK), FBX 제품 등으로 구성된 오토데스크의 3D 애니메이션 포트폴리오중의 하나로 에픽 게임즈(Epic Games),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ony Computer Entertainment Japan), 유비소프트(Ubisoft)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모션빌더7.5의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아키텍처 및 애니메이션 레이어 생성, ▶통일된 스토리 타임라인 개발 환경, ▶애니메이션 데이터의 즉각적인 재조정, ▶라이브 장치 데이터를 보내고 기록할 수 있는 역량 등을 들 수 있다. 모션빌더 7.5는 또한 오토데스크 M&E 3ds Max 및 마야(Maya)의 워크 플로우와도 통합될 수 있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