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 삼성네트웍스에 프로액티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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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 삼성네트웍스에 프로액티브 서비스 제공
  • [dataNet]
  • 승인 200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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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한국썬의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Servic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썬의 프로액티브 서비스란, 시스템 장애 예방에 강점을 가진 서비스로 시스템의 안정화정도(Health) 및 위험도(ORI)를 수치로 환산해 이를 측정하고 보완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화 상태를 나타내는 주요 요소들이 70점(100점 기준) 이상을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시스템 운영상 위험도를 나타내는 ORI(Operation Risk Index)는 100이하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안정화 된 IDC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한다. ORI 수치는 100이하가 우수한 상태를, 100~200는 보통 상태를, 200이상은 시스템 운영이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삼성네트웍스의 솔루션사업부 손중선 IDC 사업팀장은 “지난 2005년 상반기부터 이 서비스를 통한 각종 시스템의 최적화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시스템 이중화를 통한 서비스 안정화와 OS 장애 시 복구시간 최소화, 무정지 운영 확보를 위한 OS 미러링 등의 추가 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시스템의 위험요소 최소화 및 안정화가 가능해져 지난해 하반기에는 99.9999%의 시스템 가동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썬의 정재근 전무는 “금번 삼성네트웍스의 프로젝트를 통해 당사는 시스템 지원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대기업 서비스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라며 “한국썬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서비스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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