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라자는 PC 및 주변기기 유통 전문 기업으로, 노트북, 데스크탑 PC 판매 사업을 위주로 HDD, 프린터, 모니터 등 주변기기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방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 지사도 대폭 확장한 바 있다.
유프라자의 김철환 사장은 “유프라자는 올해를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원년으로 설정, WD와의 파트너쉽을 계기로 주변기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축적된 유통 경험과 긴밀한 채널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과 지방 대도시에서 점유율을 높임으로써 WD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의 신영민 지사장은 “최근 국내 HDD 시장에서 WD 코리아의 비약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유프라자를 새로운 총판으로 선정했다”라며, “WD 코리아는 유프라자를 비롯한 3개 총판들을 기반으로 더욱 포괄적인 유통망을 확립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하드디스크 시장에서의 우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오현식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