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인텔·오라클, 인테그리티 서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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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인텔·오라클, 인테그리티 서버 협력 확대
  • [dataNet]
  • 승인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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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인텔·오라클 CEO 웹캐스트에서 ‘아이테니엄 칩 인테그리티 기반 서버’ 관련 협력 강화방안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HP는 인테그리티 비즈니스의 가속화를 위하여 향후 5년 동안 5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오라클과 공동으로 오라클 소프트웨어가 운영되는 ‘HP 인테그리티 서버’에 대한 공동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HP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Oracle Fusion Middleware)’를 전 세계 ‘HP SOA컴피턴시(competency) 센터’에 적용시켜, 고객들이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를 계획, 설계, 구현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SOA 컴피턴시 센터는 고객들이 아키텍처와 컨설팅 기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데모, 현장 작업 등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도 발표했다. HP SOA컴피턴시 센터는 현재 美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인도 뱅갈로어, 프랑스 소피아 안티폴리스, 동경 등에 위치해 있다.

한편, IDC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아이테니엄 기반 서버에 대한 지출은 2005년의 24억 달러에서 2009년에는 66억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HP는 인텔이 출시할 첫 듀얼 코어 아이테니엄 칩(코드명 몬테시토)을 기반으로 오는 9월에서 10월경 몬테시토 탑재 인테그리티 서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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