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컴, 콜센터용 IP-PBX 프로젝트 잇달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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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컴, 콜센터용 IP-PBX 프로젝트 잇달아 수주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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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기업통신제품의 국내 총판 보다컴(대표 이계원 www.vodacom.co.kr)은 콜센터용 IP-PBX 공급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고 활발하게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인 국민건강보험공단 IP컨택센터에 650석 규모의 IP-PBX를 공급한 것을 비롯 한솔교육, 텔레팩, AON워런티 등 중소규모의 콜센터에 하이패스 IP-PBX를 공급한 것.

더불어 보다컴은 기존의 구형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던 교원나라자동차보험, 신용회복위원회, 씨앤앰커뮤니케이션 등에 지멘스의 이지컨버젼 프로그램을 이용해 IP-PBX로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IP 네트워킹 멀티노드 콜센터 및 IP전화기를 이용한 상담석 구성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IP컨택센터는 650석 상담원이 모두 IP 전화기를 이용해 업무를 진행하게 되고 기존의 각 지사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하던 전화민원업무를 전문 상담원을 통해 응대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IP컨텍센터는 서울, 경인, 강원 일부 지역의 민원상담을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 CTI를 기반으로 지멘스의 하이패스 4000 커뮤니케이션 서버와 IP전화기인 옵티포인트 410 전화기가 사용됐다.

보다컴은 국내 콜센터용 교환시스템이 TDM 기반에서 IP 기반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최근 추세에 맞춰 지멘스 IP-PBX의 장점을 부각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시스템통합 사업자 및 CTI 전문회사 등과의 협력 관계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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